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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잠재적인 금전피해와 정신건강을 위하여, 무효트래픽과 어뷰징트래픽 공격을 일삼는 무리들을 좌시하지 않는다

by 러블리 헬스 2023. 4. 11.

1. 인지와 준비: 그대들의 존재를 안다. 

아무리 IP우회를 해도 흔적이 남는다. 경쟁 검색어를 포스팅한 블로그 주소를 즐겨찾기 해두고 몰래 들어갔다 나갔다를 해도 가뿐히 흔적이 남는다. 티스토리 통계와 최근 유입경로에 없어도 명백히 그대들이 왔다갔음을 나와 구글과 전문 추적사이트들은 안다. 본 IP와 우회 IP는 물론이고 몇 개의 PC와 태블릿과 아이폰과 삼성폰을 썼는지, 언제 왔다 갔는지까지 모두 세세하게 기록을 남기며 녹화 중이다.

2. 연대: 나 뿐아니라 다른 피해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집중 무효트래픽 공격을 받고 있는 몇 개의 키워드를 다음에서 검색해 보면 공통적으로 몇몇의 블로그가 상위권에 있다. 이름만 다르고 같은 블로그인 것도 존재한다. 그리고 많은 블로거들이 피해를 입고 있었다. 소위 말하는 이탈률을 높여서 가치 있는 블로그가 아니게 만들어 검색 상단에서 밀어버리는 것이다. 법정주의에 의해 피해자가 많아지면 죄가 엄중해진다. 

3. 악행: 광고 무효클릭 빔으로 애드센스 광고 게재 중지를 노리기도 한다.

처음에 멋모르고 광고 무효클릭 빔에 대한 대응이 없으면 눈뜨고 당한다. 다행히 근처에 컴퓨터와 광고라면 도가 튼 지인이 있어 구글 태그매니저와 무효트래픽 공격 IP 추적 및 구글신고 등 도움을 많이 받았다. 잠재적/실질적으로 수익적인 측면에서 피해를 본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그 죄가 더 엄하다는 뜻이다. 어떻게 보면 인간 세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인과응보의 원칙하에 정교하게 연결된, 거대한 코딩의 유기체이다. 여러 대로 하고 숨어서 몰래 하고 우회해서 하면 상대가 모를 것 같아도 결국은 몇몇의 특징들과 힌트들과 반복에 의해 빠져나갈 수 없게 잡힌다. 범법행위의 꼬리가 길면 길수록, 행위가 많을수록, 법적 증거로 채택하기 오히려 수월하다. 다행히 아직까지 이 블로그는 방어를 잘한 편이다. 지인에게 감사한다.

4. 실행: 구글,네이버,다음에 연락을 취한다. 경찰과 법적인 절차는 물론이다.

기업형으로 하는 것이든 여러 대의 컴퓨터와 다수의 애드센스 pub을 받아 하는 것이든 단톡방을 만들어 작업을 하는 것이든, 삶에 있어 기록이라는 것은 소름 끼치게 무섭다. 컴퓨터 고유의 기록, IP 우회의 특징, 특정한 사이트 주소의 반복 그리고 이를 통해 이득을 얻은 자들의 교집합이 모두 하나로 퍼즐이 맞춰질 때 마침내 인과응보의 시간이 도래한다. 철저히 무심한 듯 하지만 본인들의 사이트와 키워드에 소수의 작업자들이 트래픽 분탕질로 가치 있는 콘텐츠의 의미를 퇴색시키며 조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사이트들도 반응한다. 이들의 행위는 정보의 교류처인 인터넷 플랫폼의 가치에도 명백하게 해를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적합한 광고주의 자본이 조작되어 태워지기 때문이다. 결국은 드러나고 시간은 다가온다.

5. 경고: 모두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일벌백계가 필요하다.

업무방해에 해당하는 경쟁 키워드 트래픽 조작 사건에 대해서 대법원까지간 판례가 이미 존재한다. 유죄판결과 벌금형이 내려진 판례에도 사실 강도 높은 업데이트가 필요한 시점이 왔다고 본다. 피해자가 많고 악의적으로 반복적인 행태를 지속하고 있는 무리를 좌시하는 것은 효율적인 자본의 재배치에 방해됨은 물론이고 관계자 모두의 정신건강에도 해롭다. 본인의 이익을 위해 타인의 압축된 노력의 시간을 뭉개고 콘텐츠의 게재를 조작하며 가치 있는 콘텐츠의 정정당당한 경쟁과 나눔을 방해하는 이들에게는 차디찬 일벌백계가 필요하다. 

업무방해-무효트래픽-대법원판례

무효트래픽 업무방해 원심판결 바로가기

 

지금도 상당히 늦었지만 기회가 있을 때 더 이상 악화시키지 않고 멈추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난 살면서 집요한 편에 속했고 화가 좀 났고 비슷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으며 도움을 주고 있는 전문가들이 함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다음 스텝을 나가기 전에 그래도 선전포고 겸 경고는 해야할 것 같아서 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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