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피에스트로 후기 분석과 효능 검증 및 판매사 특징 정리

에버글로우 피에스트로는 석류농축분말과 비타민C 성분을 중심으로 하여 피부밝기와 피부수분 등의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정말로 영원히 환하게 얼굴에서 빛이 나게 만들어 주는 걸까요? 줄리가 초이스 했다는 에버글로우 피에스트로의 성분과 효과 검증, 제조 및 판매사의 재무실적, 그리고 부작용과 아쉬운 점까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에버글로우피에스트로

 

 

 목차

1. 에버글로우 피에스트로 성분 및 효능
 1-1. 성분 구성
 1-2. 효능 검증
 1-3. 특징 요약
2. 제조사 및 판매사 재무실적과 특이사항
 2-1. 제조사 개요 및 실적
 2-2. 판매사 개요 및 실적
 2-3. 특이사항
3. 에버글로우 피에스트로 후기분석 및 보완점
 3-1. 후기 분석
 3-2. 보완점
 3-3. FAQ
4. 마치며

 

1. 에버글로우 피에스트로 성분 및 효능

1-1. 성분 구성

에버글로우(Everglow) 피에스트로(P-estro)는 네이밍에서부터 '계속 환하게 빛나리라, 석류의 힘으로'라는 느낌을 주는 피부 기능성 특화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22년 5월 정식으로 GMP 성능 인증을 받았으며 1포당 4g으로 한 박스에 30개가 들어있습니다.

기능성 주원료는 P-estro BL(석류농축분말)과 비타민 C이며, 부원료로는 글루타치온과 히알루론산, 콜라겐, 세라마이드, 엘라스틴, 화이트토마토 등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핵심성분을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P-estro는 4g 중 1/4인 1g=1,000mg이 한 포당 들어가 있습니다. 여러분 혹시 석류를 영어로 뭐라고 하는 줄 아시나요? Pomegranate가 석류입니다. 사과처럼(Pome) 생겼는데 씨앗이 가득한(grantus)이라는 라틴어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네요. 제품명의 P가 바로 석류의 P이고 estro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입니다. 즉, 기능성 석류농축분말인 P-estro BL powder로 석류 엑기스를 가루로 만들어 제품에 넣었다는 뜻.

두 번째, 비타민 C는 레모나와 레몬이 떠오르는 국민 비타민으로 역시 1,000mg이 에버글로우 피에스트로 한포 당 들어가 있습니다. 수용성영양소인 비타민 C는 중국과 영국이 양대 생산처인데, 동사는 영국에 위치한 DSM사 비타민C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DSM은 단가가 60% 이상 비싼 고급비타민C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퀄리-C(Quali-C) 인증 체제를 지니고 있습니다. 참고로 레모나 한포에 375mg의 비타민C가 들어가 있어서 동사제품 한포 당 레모나 대비 비타민 C가 1,000/375=약 2.67배 더 들어가 있는 셈입니다.

그밖에 글루타치온과 히알루론산, 콜라겐 등 왠지 홈쇼핑의 피부 제품 관련하여 메인 키워드로 들어본 듯한 느낌을 주는 부원료들이 동사 고유의 배합비율을 통해 나머지 용량 절반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에버글로우피에스트로-성분

 

1-2. 효능 검증

에버글로우 피에스트로의 핵심은 석류농축분말입니다. 이는 동 제품을 피부 기능성 식품으로 인증받게 만들어 준 요소로, 석류라고 하면 중국의 양귀비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 등 동서양의 미녀 권력자들이 좋아했던 과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동 제품에 들어간 P-estro BL은 사실 2018년에 상장기업인 (주)에이치엘사이언스가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원료인정 제2018-8호'로 인증받은 것이기에 전략적 제휴를 통해서 동 제품에 사용된 것입니다. 당시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석류 농축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개선용 조성물'이라는 명칭의 P-estro BL로 특허를 받았고 일본 등에서도 그 성능을 인정받았습니다. 

두 가지 기능에 대해서 식약처에서 인증을 했는데 첫 번째는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두 번째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고 하였습니다. 단, 일일 섭취량은 석류농축분말로서 일일 1g 이상이라고 기능발휘 조건과 함께였습니다. P-estro BL power를 투여하면 TGF-β1dl 히알루론산(보습인자) 합성효소인 HAS1/2/3의 합성과 콜라겐 Type1(진피의 90% 차지) 발현을 증가시키고 이것이 피부 보습력 및 재생능력, 피부구조 유지를 통한 주름 능력 개선이 가능하다는 논리였습니다.

당시 다양한 동물 실험과 함께 성인 74명에 대해서 12주간 인체 적용실험을 한 결과 실제로 피부 수분량과 피부탄력, 피부밝기 및 눈가주름 개선 등이 대조군에 비해 확연히 개선됨이 확인되었고 여러 박사님들이 International Jourmal of Molecular Sciences와 Jourmal of Korean Medicine 등의 발표기관에서 국내외 논문을 통해 검증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다만, 저는 피부색 밝기 3,700% 개선이라는 숫자로 마케팅하는 것은 범용적인 부분에서 대부분의 복용자들이 모두 기대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암튼 그래도, 석류 특유의 피부개선 효능으로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업자들이 먹고 살길을 제대로 열어 준 것입니다.  

에버글로우피에스트로-효능

석류농축분말 성능검증 논문 바로가기

 

1-3. 특징 요약

에버글로우 피에스트로의 핵심 로직은 석류추출분말을 중심으로 비타민C, 그 밖의 부재료인 글루타치온 등이 함께 결합효과를 발휘하여 피부 내부의 진피층과 표피층의 주요 성분인 엘라스틴,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의 활동과 재생을 강화시켜 피부 탄력, 보습, 밝기 등의 전반적인 피부성능을 개선시킨다는 것입니다.

국내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 그리고 일본 등에서도 '석류추출분말의 피부개선을 위한 합성물 특허'를 (주)에이치엘사이언스가 획득하였고, 그런 P-estro를 에버글로우 피에스트로 판매사가 활용하여 다시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받은 것이기에 전반적인 제품 신뢰도는 어느 정도 확보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에버글로우피에스트로-특징

 

2. 제조사 및 판매사 재무실적과 특이사항

 

2-1. 제조사 개요 및 실적

Julie's choice 에버글로우 피에스트로 제품의 제조사는 (주)알피바이오입니다. 알피바이오는 세계최대 연질캡슐 제조사인 카탤런트(舊 알피쉐러)와 대웅제약이 1983년 합작하여 설립한 회사로 국내 최초로 연질캡슐 생산업체중 KGMP(우수의약품제조) 적격업체로 선정되었던 코스닥 상장회사입니다.

대웅제약 우루사의 연질캡슐, 대웅바이오의 글리아타민 등 의약품 제조에 전념하였으나 2021년 시네트롤(자몽추출복합물)을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해 COVID-19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2020년 매출액 979억 원에서 2022년 1,381억 원, 영업이익은 42억 원에서 96억 원으로 양호한 성장세와 견조한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알피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GMP적격업체로도 인정받았기에 사실상 동제품의 제조 부문에 있어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은 일정 수준 구축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에버글로우제조사-알피바이오

 

2-2. 판매사 개요 및 실적

에버글로우 피에스트로의 판매사는 (주)넥스트플레이어로 2013년 설립되었습니다. 설립 초기 다양한 제품군과 회사들의 인터넷 마케팅을 주로 담당했었고 현재는 107명의 직원을 지닌 채 축적된 데이터에 기반하여 스스로 상품기획에서 제조사 연결을 거쳐 커머스 기업으로 정체성을 잡아 성장 중인 중소기업입니다.

유튜브 김인호채널의 영상을 본 적이 있다면 거기서 파란색의 블루워터가 어쩌구 하면서 협찬을 얘기하는 것이 맥스컷버닝으로 유명한 동사 라인의 헬스헬퍼 브랜드 제품입니다. 그 밖에도 건강한 음식 컨셉의 페이퍼 백과 프리미엄 이너뷰티라는 컨셉을 지닌 줄리스초이스 등 주로 중소 제조업체들과 협업을 통한 제품구성 혹은 직접적인 기획 하에 주요 부문별 타회사 연결 등을 핵심역량으로 하여 동사는 성장해 왔습니다.

이러한 틀에서 줄리스초이스의 에버글로우 피에스트로도 석류 원재료 특허는 (주)에이치엘사이언스와 협업하고 제조는 (주)알피바이오에 맡기며 인터넷을 통한 판매와 마케팅에 동사가 주력하는 사업모델 하에 현재의 에버글로우가 론칭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다만, 비, 하정우, 김세정, 홍현희 등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증가한 광고료와 인건비 부담 등으로 인해 매출액은 2019년 129억 원에서 2021년 144억 원, 영업이익은 5.7억 원에서 -42.1억 원, 자본은 75.5억 원에서 16.4억 원으로 감소하는 등 외형 성장대비 수익성이 저조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로 인해 넷마블 계열로 매각이 추진되었으나 주주이견으로 불발되었습니다.

에버글로우판매사-넥스트플레이어

 

2-3. 특이사항

동사의 박선태 대표는 컨설팅 회사 출신으로 인터넷 마케팅으로 초기 사업경험을 이룬 덕분에 전반적으로 광고료 집행을 아끼지 않는 편으로 보입니다. 다만, 헬스케어 및 이너뷰티 사업 외에 다른 부문의 성과는 다소 미진한 편이고 제품라인업이 많지 않아 추가 성장의 증명이 미흡한 것이 특징입니다.

에버글로우는 22년 5월 출시 이후 23년 3월 출고량 기준 210만 포가 판매되었다고 하니 30포가 든 한 박스의 가격이 5만 원 전후임을 감안할 때 210만/30*5만 원=약 35억 원을 에버글로우 단독으로 달성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동사 매출액이 120~140억 원임을 감안할 때 8개월 만에 연간매출의 약 25~30% 정도의 매출비중을 차지한 동 제품은 상당한 효자상품이자 최근의 수익성 저하를 만회해 줄 기대주로 분석됩니다.

 

3. 에버글로우 피에스트로 후기분석 및 보완점 

 

3-1. 후기 분석

동제품의 후기분석은 두 가지 측면입니다. 정말로 제품의 성능이 석류추출물의 피부 기능성식품으로 인정받아 대조군 대비 몇백~몇천 프로의 피부성능 개선을 이루어냈다는 논문이나 마케팅만큼 뛰어난 것인가 하는 효능검증의 측면과 그래서 고객들의 반응은 객관적으로 집계해 보니 어떠하였는가 하는 것입니다.

일단 자사몰의 후기와 대형플랫폼의 후기를 종합해 보면 1. 미백 인생템으로 진짜 피부가 하얗게 된 것 같다. 2.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기대가 되며 레모나 맛이 난다. 3. 뭐가 하얘진다는 건가 도대체 모르겠는데 비싸다. 등으로 요약됩니다. 이 중에서도 대략 90% 이상의 반응이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많았으며, 객관적인 만족도 지표로는 출시 이후 연속해서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줄리스초이스 브랜드로 차지하였습니다.

한국인의 피부에 대한 관심은 상당하며 효과가 나지 않을 경우 이리저리 제품과 브랜드를 옮겨 다니는 경향도 매우 높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줄리스초이스의 에버글로우 피에스트로가 고객만족도(KSCI) 대상을 2년 연속수상할 정도이고 회사 매출의 25~30%를 차지할 만큼의 판매성과를 낸 것으로 볼 때, 후기로 표현되는 고객의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에버글로우피에스트로-후기분석

 

3-2. 보완점

다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조금 아쉬운 점은 그럼에도 있는 것 같아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첫 번째는 과장광고의 느낌을 줄 수 있는 몇백~몇천%의 피부밝기 및 탄력도 등의 피부개선 효과게재 부문입니다. 이는 (주)에이치엘사이언스가 석류농축분말로 25~60세 성인 74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실험한 결과이지 사실 다른 주원료와 부재료가 혼합된 에버글로우 피에스트로로 실험을 한 것은 아닙니다. 물론, 판매페이지에도 '인체적용시험결과가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것은 아님'이라는 말이 있고, 동일 원재료가 제품에 들어갔지만 지나치게 기대감을 지니고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자칫 실망감을 안겨줄 수 있는 요소가 다분한 표현이라 생각됩니다.

과거의 석류농축분말 원재료 실험결과가 아닌 현재의 에버글로우 제품으로 효과 검증을 한 결과가 있다면 그것을 게재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고, 만일 없다면 영상마케팅에도 일가견이 있는 업체답게 전 과정을 투명하게 실험하는 영상을 찍어서 살짝 리얼카메라 느낌으로 추적하여 업로드한다면 제품신뢰도가 올라갈 것이라 판단됩니다.

두 번째는 스타마케팅에 치중한 느낌에서 벗어나 일반인 챌린지 형태의 마케팅을 보완하는 것입니다. 물론 일부 인스타 인플루언서 중심의 '이쁘게 사진 찍으며 제품 한봉 들고 있기'도 많이 보이는 마케팅이지만 이제는 다소 식상한 느낌이 듭니다.

대안으로, 진짜 얼굴 밝아지고 싶은 남녀 칙칙이들을 모아서 동사 제품 섭취를 통한 피부변화를 유튜브 채널로 올리거나, '뽀샵이나 조명빨 없이 쌩얼로 사진 찍어 비교하기' 등의 소위 '석류여왕 용기 챌린지' 컨셉하에 에버글로우 피에스트로 꾸준한 섭취로 밝아진 피부에 대한 자신감을 일반인들이 홍보할 수 있게 만든다면, 제품의 탁월함이 정말로 확보되었을 경우, 연예인/인플루언서 중심의 마케팅 이상의 성과도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에버글로우피에스트로-아쉬운점

 

3-3. FAQ

Q: 에버글로우 피에스트로 부작용은 없나요?
A: 제품 후기나 판매 문구를 보아도 특별히 부작용에 대한 염려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원재료 관련 협력사인 (주)에이치엘사이언스가 석류농축분말로 제2018-8호의 기능성원료인정을 받을 때, 식약처에서 1) 영유아, 어린이, 임산부와 수유부는 섭취에 주의할 것 2) 에스트로겐 호르몬에 민감한 사람은 섭취에 주의할 것이라는 문구를 공지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점을 사전에 조심하는 것은 필요해 보입니다.

Q: 언제 어떻게 먹는 게 좋은가요?
A: 식약처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 시 석류농축분말의 1일 섭취량을 1g으로 하여 상하한선을 공시한 바 있습니다. 이는 동제품 1포에 들어가 있는 1,000mg의 피에스트로 양과 동일하기에 1일 1포를 먹는 것이 좋다고 동사도 밝혔습니다. 함께 1,000mg이 들어간 비타민 C가 수용성비타민이고 제품구성상 신맛이 날 수 있기에 분말 섭취가 불편하다고 느낄 경우에는 물에 타서 먹는 것도 적절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섭취시기는 따로 언급이 없기에 밥을 먹고 나서 물과 함께 일일 한포를 먹는 것이 가장 무난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Q: 피부재생도 가능한가요?
A: 그랬다면 지금 이 회사는 재벌에 합류했겠죠? 원재료의 인체적용시험으로는 피부수분량, 피부탄력, 피부밝기, 눈가주름 개선이 확인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이것만 해도 상당한 성과이며 일반인이 보기에는 정말 그럴까 하는 의심마저 들 수 있을 만큼 우수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정밀한 성과 판단은 각자의 경험으로 표현되리라 생각됩니다.

 

4. 마치며

한국 사람들의 첫인상은 대개 눈빛과 피부로 결정 나는 편입니다. 물론 요즘은 걸치고 있는 옷가지와 시계, 그리고 구두와 커프스까지 외부 시선을 신경 쓰는 정도와 범위가 확대되었지만 기본기는 눈빛과 피부임은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이유는 생각의 건전함과 건강의 활력도를 궁예처럼 눈과 피부의 반짝임과 탄력도로 구분하려는 인간의 분류 습성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화제인 AI 이전에 이미 인간이 실은 데이터에 기반한 강화학습을 장기에 걸쳐서 하고 있었던 것이죠. 만일 업무상 사람을 주로 상대해야 한다면, 그것의 옳고 그르고를 판단하는 것보다 대중의 기준점을 인지하는 것이 때로는 더 의미가 있을 때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정신줄 똑바로 바르게 잡고, 건강과 피부관리를 제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표면적으로 나 괜찮은 사람이고, 요즘 잘살고 있습니다라고 보일 수 있는 근거 중 하나로 피부의 밝음과 생생함은 그 중요성이 X세대에게나 MZ세대에게나 여전한 것 같습니다. 지속적인 성능 테스트와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에버글로우 피에스트가 생생한 삶의 근거를 공고히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든든한 우군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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