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 증상 및 빨리 낫는 법

대상포진은 통증과 발열 등의 초기증상으로 감기와 유사해서 긴가민가합니다. 그러나 곧 띠모양의 수포 덩어리와 물집이 생기면서 통증이 가속화됩니다. 대상포진은 72시간이 골든타임으로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 약화로 증가추세인 대상포진의 빨리 낫는 법을 알아봅시다.

 

 목차

1. 대상포진 초기증상
2. 대상포진 빨리 낫는 법 
3. 대상포진 좋은 음식 및 항바이러스제
4. 마치며

 

1.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의 초기증상은 크게 3가지입니다. 발열, 통증, 그리고 물집입니다. 감기기운은 사실 우리 몸이 바이러스와 싸우는 동안 일어나는 몸의 저항반응입니다. 따라서 비단 대상포진뿐만 아니라 많은 질병의 초기증세가 발열을 동반한 감기기운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통증과 함께 붉은빛이 나는 수포 형태의 물집이 다리와 몸의 곳곳에 띠모양으로 잡힌다면 대상포진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예민한 사람은 감기기운과 함께 피부 특정부위가 간지러우면서 수포와 물집이 생기는 것을 느끼기 쉽습니다. 만일, 최근에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잠을 잘 못 잤고 인스턴트 위주의 불규칙한 식사로 영양분 섭취가 부족하였으며, 과거 수두를 앓거나 각종 질병 등으로 면역력이 약한 측면이 있다면 빠르게 병원으로 가서 대상포진 검진을 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종종 호흡곤란과 근육통까지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상포진 발병과 주요 증상(FDA,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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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의 초기증세가 있을 때 대응이 중요한 이유는 방치할 경우 대상포진의 악화 및 얼굴과 눈 등으로 합병증을 유발하거나 피부미용상으로도 흉터가 장기간 그리고 깊게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괜히 간지럽거나 아프다고 손톱으로 참지 못하고 긁어서 피가 나게 하거나 순간적인 시원함을 위해 상처주위에 물을 뿌리는 것은 반드시 자제해야 합니다. 자칫 피부병변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발병자 및 확산상태(건강보험심사원, 대한의학회)

 

2. 대상포진 빨리 낫는 법

대상포진의 발병과정은 수두바이러스가 과거 신경 주변으로 잠복해 있다가 몸의 면역력이 약화되었을 때 신경을 넘어 피부까지 침범하면서 발진과 통증 그리고 피부병변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즉, 바이러스와 몸의 면역력 약화가 발병의 핵심원인입니다.

수두바이러스를 완전히 몸에서 뿌리째 뽑아내면 좋겠지만, 현재까지 그 어떤 병도 100%의 완치라는 것은 없습니다. 즉, 우리의 신체는 언제나 바이러스와 방어체계가 겨루기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방어체계가 약화되고 바이러스가 득세할 경우 바이러스의 성격에 기반하여 다양한 병적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대상포진에서 빨리 낫기 위해서는 발병하고 득세한 대상포진 바이러스를 항바이러스제를 통하여 제압하고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전방위적인 관리를 해야 합니다. 대상포진은 몸의 신경체계를 따라서 타고 퍼지기에 항바이러스제의 투입이 늦거나 면역력 회복이 약화될 경우 빨리 낫는 게 아니라 늦고 더 심하게 아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상포진 빠른 치료방법

 

일반인이 할 수 있는 대상포진을 빨리 낫게하는 법은 ①일단 빠르게 병원에 가서 대상포진 검진을 하고 확진의 경우 ②수포발생 72시간안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입하는 것입니다. 조비락스와 팜비어정 등을 보통 처방받으며 일주일간 복용하게 됩니다. 이때 배뇨작용이 원활하도록 물을 충분히 마셔주어야 합니다.

아울러, ③면역체계의 강화를 위해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합니다. 특히,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자 면역력을 악화시키니 지나치게 병에 대해 의식하는 것도 자제하십시오. 대상포진은 발병할 경우 시각적으로도 불쾌감을 줄 수 있지만 대개의 경우 결국 2~4주면 치료가 가능한 병입니다. 아울러 상처 주변은 되도록 건조하게 하며 압박을 주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투약 후 면역력 강화가 쾌유의 핵심입니다.

 

3. 대상포진 좋은 음식 및 항바이러스제

먹는 것이 우리 몸에 내재하고 있는 바이러스와 방어체계의 영양분이라는 점을 이해한다면 식습관에 많은 주의를 기울이게 됩니다. 나이가 젊고 생명력이 왕성할 때는 식습관이 조금 불규칙하거나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먹어도 몸의 저항체계와 면역력이 그래도 바이러스를 이깁니다. 그러나 점차 나이가 들거나 외부환경의 변화로 극심한 스트레스 등을 받을 경우 몸은 약화되고 바이러스는 그 틈을 놓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핵심원칙은 라이신이 풍부한 음식을 먹고 아르기닌이 많은 음식은 자제하는 것입니다.

대상포진을 잠재우고 면역력을 키우는 라이신이 풍부한 음식은 요구르트, 치즈, 생선 등입니다. 반대로 초콜릿, 견과류 등은 아르기닌이 많아 대상포진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참고로 대상포진은 재발률이 1% 정도로 높은 편은 아니지만 근래에 들어 발병률과 재발률이 모두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는 인스턴트와 과당류 중심의 식습관이 상당한 영양을 끼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바 음식에 주의해야 합니다. 

라이신 풍부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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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시간 안에 병원을 찾아가서 처방받은 발트렉스와 팜시버 그리고 조비락스 등의 항바이러스제는 대상포진 바이러스를 약화시키고, 부신피질은 초기 통증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 초기에 빠른 투약이 필요하며, 만일 다행히 검사결과 대상포진은 아니지만 앞으로 면역력 저하로 염려가 된다면 조스타박스 예방접종을 통해 발병률을 30~40% 이하로 의미 있게 낮출 수 있습니다. 

 

4. 마치며

약을 통한 예방 접종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과 스트레스를 낮춘 생활 태도 그리고 밤에 자는 깊은 수면은 면역력을 활성화시켜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발병률을 탁월하게 감소시킵니다. 감기 증세와 같은 발병과 통증 그리고 붉은 기포 물집이 퍼진다면 빠르게 병원 검진을 통해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해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의 생활패턴과 인스턴트 및 당류 중심의 섭취식품 변화는 많은 질병을 야기하고 있으며, 대상포진도 약화된 면역력을 장악한 수두바이러스의 몸안 창궐입니다. 나이가 젊어도 걸릴 수 있고 나이가 들어도 예방과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한다면 충분히 이겨내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와 면역체계의 겨루기

 

혹시 발병이 확정되었어도 절대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주기적인 병원 치료와 면역력을 높이며 대상포진 바이러스를 약화시키는 라이신이 많이 든 자연식품 위주의 섭취로 몸을 관리하면 완쾌될 수 있습니다. 모쪼록 기운내시고 완치 후에는 더욱 내 몸 안의 면역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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